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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이 둘째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88회는 '내 생애 최고의 선물'이라는 부제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빠 샘 해밍턴과 함께 엄마 뱃속의 동생과 두근두근 첫 만남을 가지는 윌리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샘 해밍턴은 아내, 윌리엄과 함께 산부인과를 찾았다. 아내를 위해 꽃다발도 미리 준비했다.
그리고 산부인과에 도착한 샘 해밍턴은 "계속 기도했는데 윌리엄의 동생이 생겼다. 한 번에 생기니까 너무 신기하다"고 기쁨을 털어놨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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