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이후광 기자] 최정이 동점 솔로포를 때려냈다.
최정(SK 와이번스)은 2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9차전에서 3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최정은 3-4로 뒤진 3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등장, kt 선발투수 돈 로치의 5구째 147km 직구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25m. 시즌 26번째 홈런이었다.
SK는 최정의 홈런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최정.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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