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에 호투했다."
롯데가 25일 두산과의 원정경기서 4-2로 이겼다. 두산과의 원정 3연전을 2승1패, 위닝시리즈로 마쳤다. 선발투수 박세웅이 6⅔이닝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타선에선 강민호의 선제 솔로포, 전준우의 쐐기 스리런포가 돋보였다.
조원우 감독은 "박세웅이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에도 호투했고, 손승락도 마무리투수로서 자기 역할을 잘 해줬다. 또한, 전준우가 결정적일 때 한 방을 쳐줘 승리의 밑거름이 됐다. 그리고 민병헌과 양의지가 큰 부상이 아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조원우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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