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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이제훈 주연의 ‘박열’이 김수현 주연의 ‘리얼’을 꺾고 전제 예매율 1위에 올랐다.
26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박열’은 이날 오준 7시 10분 현재 20,7%로 예매율 1위에 올랐다. ‘리얼’은 20.3%로 2위를 차지했다.
‘박열’은 1923년 도쿄, 6,000여명의 조선인 학살을 은폐하려는 일제에 정면으로 맞선 조선 최고 불량 청년 '박열'(이제훈)과 그의 동지이자 연인 '후미코'(최희서)의 믿기 힘든 실화를 그린 작품이다.
이제훈의 인생연기라는 호평이 쏟아졌다.
멀티플렉스 3사가 보이콧한 봉준호 감독의 ‘옥자’는 불리한 환경 속에서도 16.8%로 3위에 오라는 저력을 과시했다.
[사진 제공 = 메가박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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