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밝히는 과학자들'에 감미로운 목소리의 보컬그룹 스윗소로우의 리더 인호진이 출연한다.
26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XTM '밝히는 과학자들'에는 고등학교 시절 인호진의 IQ가 155였고 모든 과목에서 수를 받았다는 사실이 언급된다.
실제로 인호진은 연세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 가요계의 원조 뇌섹남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인호진은 과학 지식을 시험하는 서장훈의 질문에 막힘 없이 척척 대답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과학자들 못지않은 활약을 펼치는 인호진에게 MC 서장훈은 "과학자가 한 분 더 나왔다"라며 감탄을 숨기지 못했다는 제작진의 후문이다.
이와 관련해 과학자들은 '지능검사의 시초가 무엇일까?', 그리고 '지능이 유전된다면 부모 중 어느 쪽의 영향이 더 클까?' 등 흥미로운 주제들을 과학적 관점에서 분석할 예정이다. IQ에서 시작했지만 끝은 짐작할 수 없는 과학자들의 기상천외한 수다는 방송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밝히는 과학자들'은 5회부터 30분 늦은 밤 9시에 볼 수 있다.
[사진 = XTM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