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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김우빈이 비인두암으로 투병 중인 가운데 SNS 사칭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25일 일부 매체는 '김우빈 근황'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해당 기사에는 전시회를 관람하고 있는 김우빈의 사진이 실려 있다.
하지만 이는 김우빈의 과거 모습. 한 팬이 김우빈을 사칭해 만든 SNS 계정에 올린 게시물로, 혼돈을 빚은 것이었다. 많은 팬들 또한 김우빈의 계정으로 착각, 팔로우하며 응원 댓글까지 남기고 있다.
현재 김우빈은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상황이다.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26일 마이데일리에 "많은 분이 알고 계신 김우빈의 SNS 계정은 본인이 아니다"라며 "김우빈은 SNS를 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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