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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견우(주원)가 혜명공주(오연서)를 향한 청나라 황자 다르한(크리스)의 호감에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26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극본 윤효제 연출 오진석)에서 견우는 혜명공주를 위해 다르한을 직접 접견했다.
혜명을 본 다르한은 호감을 느꼈고, "공주를 알고 싶다"고 했다. 통역을 맡은 견우는 혜명을 향한 다르한의 마음을 전했고, 견우와 혜명 사이에는 미묘한 감정이 오갔다.
세 사람은 시장 구경에 나서게 됐고, 다르한은 화살을 쏴 얻은 비녀를 "직접 꽂아주겠다"고 했다. 견우는 혜명에게 비녀를 꽂아주는 다르한의 모습을 지켜보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사진 = SBS '엽기적인 그녀'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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