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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리얼'이 여러 논란에도 불구, 2위로 스타트를 끊었다.
2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8일 개봉한 영화 '리얼'(감독 이사랑)은 14만 6,918명을 기록하며 동시 개봉한 '박열'의 20만 1,918명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리얼'의 누적관객수는 15만 809명이다.
'리얼'은 지난 26일 언론시사회 이후 쏟아지는 혹평에 이어 27일 주연배우 김수현이 VIP시사회 당시 관객들 앞에 인사를 하던 중 울컥하며 눈물을 보여 많은 관심을 끌었다. '리얼' 관객들은 개봉 당일, 여러 호기심 속에 영화를 택했고 SNS를 통해 여러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리얼'은 김수현이 2013년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이후 약 4년 만에 선택한 작품이다. 첫 1인2역에 도전했다. 설리, 성동일, 이성민, 조우진 등이 출연한다.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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