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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이클 베이 감독의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가 개봉 8일 만에 누적 관객수 2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파워를 과시했다.
2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는 28일 8만 4,61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201만 5,253명이다.
이는 올해 외화 중 최고 스코어를 기록한 ‘미녀와 야수’와 동일한 속도이며, 외화 블록버스터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보다 2일 앞선 기록이다.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는 전쟁으로 폐허가 된 트랜스포머들의 고향 행성인 사이버트론을 되살리기 위해, 지구에 있는 고대 유물을 찾아나선 옵티머스 프라임과 이로 인한 인간과의 피할 수 없는 갈등을 그린다. 기존 로봇들은 업그레이드되고 새로운 로봇들이 대거 등장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사진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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