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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CJ CGV가 CGV용산아이파크몰의 전면 재개관에 앞서 오는 30일 CGV용산아이파크몰을 프리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리오픈은 총 20개관 3,888석에 달하는 CGV용산아이파크몰 중 절반인 10개관을 선공개하는 것이다. CGV용산아이파크몰은 ‘레트로 빈티지 클래식’ 콘셉트를 중심으로 세련되면서도 안락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전세계 최초로 론칭하는 신개념 기술 융합 특별관 ‘4DX with ScreenX’관이다.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현실감이 특징인 오감체험특별관 4DX와 정면 스크린을 넘어 좌우 벽면까지 3면이 스크린으로 펼쳐지는 ScreenX가 결합돼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4DX with ScreenX’관은 7월 5일 만나볼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스카이박스(SKYBOX)를 포함 골드클래스(GOLD CLASS), 씨네드쉐프(CINE de CHEF) 등 다양한 프리미엄 특별관도 갖췄다.
상영관 내 최상단에 위치한 독립된 공간에서 가족, 연인과 자유롭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프라이빗 특별관 ‘스카이박스’, 최고급 리클라이너 좌석으로 편안함을 강조한 프리미엄 특별관 ‘골드클래스’를 만나볼 수 있다. 고품격 영화관과 스타일리시한 레스토랑이 결합된 ‘씨네드쉐프’에서는 프리미엄 리클라이닝 침대 영화관 ‘템퍼시네마(TEMPUR CINEMA)’와 모던 클래식 디자인의 소파형 좌석이 특징인 ‘살롱S(Salon S)’를 선보인다.
씨네드쉐프와 골드클래스 고객 전용 라운지 ‘라메종(La Masion)’에서는 수석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부터 칵테일, 맥주, 커피 등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씨네드쉐프 레스토랑은 올해 9월 중 오픈 예정이다.
CGV용산아이파크몰의 새 단장에 맞춰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7월 19일부터 27일까지는 새롭게 탄생한 CGV용산아이파크몰을 패키지로 경험할 수 있는 ‘해피아워 원패스’를 진행한다. 색다른 특별관들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패키지 구성은 CGV용산아이파크몰 특별관 투어와 영화 관람, F&B 쿠폰, 할인 쿠폰 등을 파격 할인된 금액인 1만원에 누릴 수 있는 기회다.(일별 1천매 선착순 판매)
자세한 내용은 7월 11일 이후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 제공 = CGV]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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