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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29일 오전 11시반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에서 진행된 첫 번째 공판에 가수 탑이 출석해 대마 흡연 혐의를 대중에게 사과했다.
한편 탑은 이번 사건으로 의무경찰에서 직위해제됐으며, 약물 과다 복용 추정 상태로 지난 6월 서울 이대목동병원에 입원한 뒤 지난 9일 병원을 옮겨 세간의 시선을 피해 치료 받아왔다.
[빅뱅 탑.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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