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7월 1일 광주FC와의 홈경기부터 ‘2017년 홈경기 하프시즌권’을 선착순 100매 판매한다.
‘2017년 인천유나이티드 홈경기 하프시즌권’은 7월 1일 토요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지는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18라운드 광주전부터 2017시즌 마지막 홈경기까지 사용할 수 있다.
성인 하프시즌권은 각 권종별로 E/N/S석 6만5,000원과 W석 10만원에 판매한다. 성인과 달리 청소년과 어린이 하프시즌권은 E/N/S/W석을 통합으로 운영하며 청소년은 3만5,000원, 어린이는 1만5,000원에 판매한다.
인천 구단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하프시즌권을 럭키박스 이벤트로 묶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하프시즌권 구매자는 홈경기 당일에 인포메이션 부스에서 즉석 추첨 후 럭키박스 경품을 제공받는다.
경품은 고급 차량 시승권을 비롯하여 호텔 숙박권, 인천 홈경기 스카이박스 이용권, 레스토랑 식사권, 선수카드세트, 영화예매권 등이 푸짐하게 준비되어 있다. 그 외 어린이는 선수카드북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그밖에 인천 구단 시즌권을 구매하면 드마리스, 프라임마리스를 비롯하여 CGV 인천권역점,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호텔 할인 혜택과 함께 인천 홈경기날 블루마켓, 블루카페, 매점(CU)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한편 이처럼 풍성한 혜택이 듬뿍 담겨 있는 인천 구단의 ‘2017년 홈경기 하프시즌권’의 현장 판매분은 7월 1일 광주전을 시작으로 홈경기 제 1매표소 1번 창구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7월 3일 정오부터 구단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에서 온라인 판매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 하프시즌권과 관련된 기타 문의는 인천 구단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032-880-5526)으로 하면 된다.
[사진 = 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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