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젊은 피 심광욱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어릴 적부터 재능을 인정받아 U-17, U-20, U-23 등 연령별 대표를 경험한 심광욱은 제주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으로 제주와 광주FC를 거치며 클래식 무대를 경험한 공격 자원이다
심광욱은 폭발적인 스피드와 돌파, 개인기를 갖춘 선수로 서울 이랜드 측면 공격에 활기를 불어 넣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광욱은 “영입을 결정해 준 서울 이랜드 그리고 김병수 감독님께 감사한 마음이다.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다면 무엇이든 할 준비가 됐다. 장기인 공간과 스피드를 활용한 플레이로 팬들에게 기쁨을 주고 팀 승리에 기여하고 싶다”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김병수 감독은 “좋은 능력을 가진 선수다. 테스트를 통해 지켜봤고, 팀에 충분히 좋은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가 돼 영입을 결정했다. 특히 스피드와 개인 능력이 좋기 때문에 공격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이라 생각한다”며 심광욱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사진 = 서울 이랜드 FC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