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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비스트 출신 장현승과 씨엔블루 정용화가 7월 솔로로 돌아온다.
먼저 장현승은 지난해 비스트 탈퇴 이후 드디어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섰다. 7월, 2년여 만에 솔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히트 메이커 블랙아이드필승 라도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출격할 전망. 앞서 장현승은 현아와 유닛곡 '트러블 메이커', 솔로곡 '니가 처음이야' 등으로 블랙아이드필승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블랙아이드필승은 트와이스 히트곡 대부분을 만든 작곡가로, 신곡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장현승은 신곡 발표를 앞두고 생애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7월 8일 서울 강남구 백암아트홀에서 팬미팅 'HOME'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제목처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모습들을 선보인다. 더불어 솔로로서 일본 진출 계획도 전해졌다.
정용화도 약 2년 만에 솔로로 출격한다. 앞서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용화가 7월 중순께 솔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음악적 성장을 기대해도 좋다. 정용화는 2015년 솔로 정규 1집 '어느 멋진 날'을 자작곡으로 꽉 채웠다. 신보에서 역시 싱어송라이터로서 업그레이드된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래퍼 로꼬가 타이틀곡 피처링을 맡아 색다른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인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큐브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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