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김재환이 1회부터 홈런포를 가동했다.
김재환(두산 베어스)은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8차전에 4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첫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김재환은 1-0으로 앞선 1회말 1사 주자 1, 2루서 타석에 등장, SK 선발투수 문승원의 2구를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3점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25m. 시즌 17호 홈런이었다.
두산은 김재환의 홈런으로 SK에 4-0으로 도망갔다.
[김재환.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