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최형우가 시즌 18번째 홈런을 쳤다.
KIA 최형우는 29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17-0으로 앞선 3회말 2사 2루서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삼성 권오준에게 풀카운트서 7구 139km 패스트볼을 공략, 비거리 125m 중월 투런포를 터트렸다. 시즌 18호.
KIA는 삼성에 3회말 현재 19-0으로 크게 앞서간다.
[최형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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