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NC 다이노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시즌 11번째 맞대결이 우천 노게임 선언됐다.
29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던 NC와 넥센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즌 11차전이 두 차례의 중단 끝에 노게임 처리됐다. 넥센이 1-2로 뒤진 3회초 공격을 시작하자마자 경기가 두 번째 중단됐고, 심판진은 약 30분 후 노게임을 선언했다.
NC는 이날 1회말 1사 만루에서 터진 모창민의 2타점 좌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 넥센이 2회초 박동원의 좌월 솔로포로 추격했으나 노게임에 기록이 모두 사라졌다.
한편 노게임 처리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창원 마산구장.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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