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김동엽의 추격의 솔로포를 터트렸다.
김동엽(SK 와이번스)은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8차전에 6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4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김동엽은 2-6으로 뒤진 8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바뀐 투수 김승회의 초구를 공략해 좌월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20m. 시즌 16번째 홈런이었다.
SK는 김동엽의 홈런으로 두산에 3점 차로 따라붙었다.
[김동엽.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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