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팻딘이 완벽한 피칭을 했다."
KIA가 29일 광주 삼성전서 29안타 22득점하며 완승했다. 29안타는 역대 타이거즈 한 경기 최다안타 신기록이다. 그리고 2014년 5월31일 롯데가 잠실 두산전서 작성한 역대 한 경기 최다안타 기록과 타이기록이다. 22득점은 1992년 6월 28일 전주 쌍방울전과 함께 역대 타이거즈 한 경기 최다득점 타이기록이다.
마운드에선 선발투수 팻딘이 8이닝 1실점하며 시즌 5승째를 챙겼다. 6경기만에 승수를 추가했다.
김기태 감독은 "선수들 모두 칭찬해주고 싶다. 특히 팻딘이 완벽한 피칭을 보여줬다"라고 말했다.
[김기태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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