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스트라이트, 두 번째 싱글 활동 마감…"새롭게 찾아올 것"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신예 보이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TheEastLight.)가 7주간의 활동을 마무리한다.

소속사 미디어라인 엔터테인먼트는 30일 오전 "더 이스트라이트가 오는 7월 2일 SBS '인기가요' 출연을 끝으로 지난 7주간의 두 번째 싱글 '유아 마이 러브'(You’re My Love) 활동을 공식 종료한다"라고 밝혔다.

더 이스트라이트는 지난해 11월 싱글 '홀라'(Holla)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올 5월 두 번째 싱글을 발표,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번 활동에선 음악 방송뿐만 아니라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인상 깊은 활약을 펼친 바 있다. 네이버 V앱 V라이브 생방송, 커버 영상 공개 등을 통해 팬들과도 활발한 소통을 나눴다.

관계자는 "더 이스트라이트가 앞선 활동 때와는 또 다른 새롭게 변화된 모습으로 조만간 찾아올 예정이다. 계속해서 예의주시해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더 이스트라이트는 7월 2일 서울 마포구 홍대 롤링홀에서 열리는 라이브 로큰롤 콘서트 'laugh out loud 〈Sunday RockN＇lol〉' 무대에 오른다.

[사진 = 미디어라인 엔터테인먼트 ]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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