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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걸그룹 마마무가 데뷔 후 처음으로 부산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마마무는 오는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부산 KBS 부산홀에서 단독 콘서트 '2017 마마무 콘서트 - 무지컬(MOOSICAL) 커튼콜 in 부산'을 연다.
7월 14일 오후 8시 팬클럽을 대상 선예매를 시작한다. 이후 17일 오후 8시부터는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소속사 RBW 측은 "마마무의 부산 콘서트는 그간 지방 공연 개최에 대한 팬들의 문의가 쇄도했고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부산에서의 콘서트 개최를 확정했다"라며 "오랜 시간동안 기다려주신 부산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 같은 공연으로, 마마무와 시원한 여름나기를 바라면서 풍성한 레퍼토리를 준비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마마무의 이번 부산 단독콘서트 '무지컬 커튼콜 in 부산'은 기존의 다채로운 레퍼토리와 화려한 퍼포먼스, 대규모 라이브 밴드 등이 어우러진 한 편의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최근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퍼플' 신곡이 더해져 한층 업그레이드된 공연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 = RBW]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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