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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스파이더맨:홈커밍’의 새로운 스틸컷이 공개됐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29일(현지시간)‘스파이더맨:홈커밍’의 개봉을 앞두고 그동안 공개되지 않은 스틸컷을 대거 선보였다.
표지에는 톰 홀랜드가 해먹같은 거미줄 위에 누워 스마트폰을 보는 모습이 담겼다. 10대 고교생의 발랄한 이미지다.
이밖에 빌런 벌처(마이클 키튼)의 모습부터 액션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스틸컷이 공개됐다.
‘스파이더맨:홈커밍’은 영화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 92%를 기록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시빌 워’ 이후 어벤져스를 꿈꾸던 피터 파커가 아이언맨과 함께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 벌처에 맞서며 진정한 히어로 스파이더맨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7월 5일 국내 개봉한다.
한편 존 왓츠 감독과 톰 홀랜드는 7월 2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내한 레드카펫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3일 오전엔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공식 내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사진 제공 =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마블, 소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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