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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서인국이 BS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튼다.
최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서인국은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된 이후 BS컴퍼니와 몇 차례 만나 계약에 대한 얘기를 충분히 나눴다. 구두계약은 돼 있는 상태.
입대 후 병역 면제 처분을 받아 다시 사회로 나오며 전 회사와 계약 기간 정리가 애매해졌지만 2009년 11월 계약했고 2010년 5월 첫 앨범을 발매했다. 따라서 7년 전속 기간이 만료됐다.
서인국은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1'의 최초 우승자로 2009년 젤레피쉬 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았다. 연습생 생활 이후 2010년 젤리피쉬 엔터텐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어 활동해 왔다.
최근에는 좌측 발목 거골의 골연골병변(박리성 골연골염)으로 5급(전시근로역) 병역처분을 받았다.
지난 29일 서인국의 FA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측은 "계약기간 남아있고 재계약 논의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BS컴퍼니에는 한채영, 이시언, 허가윤, 배유람, 고준 등이 소속돼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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