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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국내 첫 공개됐다. 133분 가량의 러닝타임 동안, 관객들을 거미줄 매력으로 휘감는다.
30일 오후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는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감독 존 왓츠 배급 소니 픽쳐스)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오는 7월 5일 개봉을 앞두고 첫 선을 보인 '스파이더맨: 홈 커밍'은 관객들의 높은 기대감을 충족시키기에, 아니 기대 그 이상을 보여준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아이언맨에게 발탁돼 '시빌 워'에서 활약을 펼치며 어벤져스를 꿈꾸던 스파이더맨(톰 홀랜드)이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빌런 벌처(마이클 키튼)에 맞서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로 귀환한 새로운 10대 히어로 스파이더맨의 이야기를 다룬 이번 영화는 지난 2016년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치열한 전투씬에 깜짝 등장한 스파이더맨의 본편이다. 앞서 '시빌 워'에서 궁금증을 높였던 부분들이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 모두 해소되면서 새로운 재미와 볼거리를 안겼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에는 '시빌 워'에서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와 아이언맨(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이 대립각을 펼친 모습부터 시작해 웃음을 안긴다. 자신의 히어로 기록을 남기고픈 '인증 히어로' 스파이더맨은 다양한 셀카(셀프 카메라)를 통해 웃음을 안기고, 철부지 청소년다운 매력으로 관객들에게 인사한다.
'아이언맨' 존 파브로 감독은 해피 호건 역으로 등장해 역대 가장 많은 분량을 소화한다. 스파이더맨 역의 피터 파커(톰 홀랜드)와의 티격태격하는 케미스트리는 재미와 웃음을 더한다. 피터 파커는 소시민 히어로로,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 오지라퍼 캐릭터로 분해 촐싹거리는 와중에서도 진지한 모습으로 스타크 인턴십에 참여한다.
앞서 '시빌 워'에서 토니 스타크와 결별했던 페퍼 포츠(기네스 펠트로) 또한 말미에 깜짝 등장, 다음 '아이언맨' 시리즈에서도 출연을 예고한다. 2개의 쿠키 영상을 놓치지 말 것. 그냥 극장을 나온다면 히어로 중 한 명의 깜짝 스포일러를 혼자만 모르게 될 것이다.
북미에서는 영화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가 신선도 지수 92%라는 호평을 보이며 흥행 전망을 나타냈다.
오는 7월 5일 개봉 예정.
사진 = 소니 픽쳐스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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