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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고현정이 신세계 부회장 정용진과 이혼한 이유가 공개됐다.
지난달 3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별별톡쇼'에서 연예부기자는 "1994년 결혼한 고현정과 정용진이 2003년 협의이혼을 했다"고 운을 뗐다.
이에 시사문화평론가는 "그래서 '정용진 부회장이 모 여배우와 사랑에 빠진 것 아니냐', 반대로 '고현정한테 남자가 생겼대'라는 스캔들이 돌기도 했었고"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고현정이 나중에 이유를 밝힌 게 있다. '너무 어려서 뭘 모르고 결혼한 것 같다. 조금 더 내가 배우고, 다듬어진 상태에서 만났더라면 서로 원하는 모습으로 잘 다듬어 가고, 맞춰질 수 있었을 텐데'라고. 그래서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기 보다는 서로 기대는 컸고, 잘 맞추지 못했던 일반적인 불화가 아니었겠느냐 이게 지금은 정설로 남아있다"고 밝혔다.
[사진 = TV조선 '별별톡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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