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응원버스' 타고 야구보러 가자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G 트윈스가 여성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잠실야구장에서 야구관전을 체험하는 'LG 트윈스 응원버스'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참가비가 없는 무료행사이며 참여하는 분들은 'LG 트윈스 응원버스'를 타고 잠실야구장으로 와서 야구관람을 하고 다시 응원버스를 타고 편안하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다.

또 참가기념품과 저녁식사를 제공받고 SNS 이벤트 등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받을 수 있는 LG 트윈스 홈경기 관람 풀 패키지 행사다.

LG 트윈스는 이번 행사를 올시즌 잠실 홈 경기 중 총 5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첫번째로 7일 한화 이글스와의 잠실 홈 경기에 숙명여자대학교 여대생들을 대상으로 시작한다.

7일 오후 3시 30분 숙명여자대학교에서 LG 트윈스가 201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여자가 사랑한 다이아몬드' 야구특강을 들은 후 'LG 트윈스 여대생 응원버스'를 타고 잠실야구장으로 이동하여 경기를 관람하고 다시 응원버스를 타고 학교로 안전하게 돌아가게 된다.

LG스포츠 경영지원실장 진혁 상무는 "이번 행사는 야구저변확대와 야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LG 트윈스와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향후에도 야구초보여성들과 야구장이 멀어 쉽게 오지 못하는 원거리의 어린이들을 초청하는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7일 한화와의 경기에 숙명여자대학교 여대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첫번째 행사 참가 신청은 4일까지 숙명여자대학교 홈페이지와 숙명여자대학교 공식페이스북을 통해 접수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LG트윈스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G 트윈스 응원버스. 사진 = LG 트윈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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