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고동현 기자] kt와 넥센의 시즌 8번째 대결이 비로 인해 미뤄졌다.
KBO는 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kt 위즈와 넥센 히어로즈간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장에는 오후 4시 30분이 넘어 굵은 빗줄기가 쏟아졌다. 이후에도 비는 계속됐고 결국 양 팀간 8번째 맞대결은 2일로 미뤄졌다.
최근 극심한 부진 속에 27승 50패 최하위에 그쳐있는 kt에게는 반가운 비다. 반면 전날 완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넥센으로서는 약간은 아쉬울 수도 있는 비가 됐다.
[수원kt위즈파크.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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