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고동현 기자] kt가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kt 위즈는 1일 1군 엔트리 변동을 실시했다. 우타자인 윤요섭을 콜업했다. 대신 좌완 정대현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윤요섭은 올시즌 21경기에 나서 타율 .237 2홈런 6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5월 25일 엔트리에서 말소됐다가 한 달여만에 1군에 복귀했다.
윤요섭의 공식 포지션은 포수지만 이미 장성우와 이해창, 두 명의 포수가 있기 때문에 주로 대타 요원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전날 선발 정성곤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나서 6이닝 10피안타 5실점에 그친 정대현이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시즌 초반만 해도 달라진 모습을 보인 정대현이지만 결국 올해도 2승 7패 평균자책점 7.43에 그치며 2군행을 통보 받았다. 시즌 3번째 엔트리 말소다.
[kt 윤요섭.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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