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지현(한화)과 최혜용(메디힐)이 공동선두를 형성했다.
김지현과 최혜용은 1일 강원도 평창군 버치힐 골프장(파72, 6379야드)에서 열린 2017 KLPGA 투어 초청탄산수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총상금 5억원) 2라운드까지 10언더파 134타로 공동선두를 형성했다.
KLPGA는 최근 5주 연속 '지현'이가 우승했다. 김지현도 이 기간 두 차례 우승했고, 다시 한번 우승을 노린다. 1라운드서 7타를 줄였고, 이날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1번홀, 4~5번홀, 8번홀, 10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6번홀과 18번홀에선 보기를 범했다.
최혜용은 1라운드서 3타를 줄였다. 그리고 이날 버디만 7개를 잡아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1번홀, 3~5번홀, 10번홀, 12~13번홀에서 연이어 버디를 잡았다. 두 사람의 뒤를 이어 이정은(토니모리), 김지현(롯데)이 9언더파 135타로 공동 3위다.
조정민(문영그룹)이 8언더파 136타로 5위, 김수지(올포유), 장은수(CJ오쇼핑), 배선우(삼천리), 최가람이 6언더파 138타로 공동 6위다.
[김지현. 사진 = KLPGA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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