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1회부터 우천으로 중단됐으나 경기는 다시 열렸다.
1일 잠실구장에서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시즌 11차전이 펼쳐졌다.
어두운 날씨 속에 이날 경기는 오후 6시부터 시작했고 LG는 데이비드 허프, KIA는 임기준을 각각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KIA가 무사 만루 찬스를 잡은 1회초 최형우 타석 때 우천 중단됐다. 6시 12분이었다.
경기는 중단됐으나 이내 빗 줄기가 가늘어지기 시작했고 결국 6시 37분에 재개됐다.
[LG 허프가 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 사진 = 잠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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