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 주전 유격수 오지환(27)이 1회도 버티지 못하고 교체됐다.
오지환은 1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와의 시즌 11차전에 9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1회초 도중 부상을 호소했다.
마침 이때 우천으로 중단됐고 경기가 재개되자 LG는 유격수 자리에 손주인을 투입했다.
LG 관계자는 "오지환이 오른손 검지, 중지 타박상으로 교체됐다. 현재 아이싱 치료 중이며 선수 보호차원으로 교체했다"라고 밝혔다.
[LG 오지환이 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1회초 무사 1,2루 KIA 버나디나의 타구를 실책을 한 후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 = 잠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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