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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원더우먼’이 DC 확장 유니버스 영화 가운데 최고 흥행기록을 달성했다.
6월 30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원더우먼’은 북미에서 3억 3,052만 달러, 해외에서 3억 3,580만 달러를 벌어들며 모두 6억 6,632만 달러의 수입을 거뒀다.
북미 성적만 놓고 보면 DC 확장 유니버스 가운데 최고 기록이다. 개봉한지 약 한 달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DC 확장 유니버스의 북미 성적은 다음과 같다.
맨 오브 스틸 2억 9,100만 달러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 3억 3,036만 달러
수어사이드 스쿼드 3억 2,500만 달러
원더우먼 3억 3,052만 달러
‘원더우먼’은 DC 확장 유니버스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할 전망이다.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은 12주 동안 전 세계 63개국에서 8억 7,326만 달러의 수입을 올렸다. ‘원더우먼’은 4주 동안 전 세계 40개국에서 6억 6,632만 달러의 수입을 기록했다.
이같은 흥행 추세가 이어진다면 ‘원더우먼’은 DC 확장 유니버스 최초로 10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원더 우먼’은 아마존 데미스키라 왕국의 공주이자 신이 만든 가장 완벽한 히어로인 원더 우먼의 활약을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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