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KIA 주전 2루수 안치홍이 부상으로 중도 이탈했으나 뼈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치홍은 1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와의 시즌 11차전에서 4회초 자신의 파울 타구에 왼 무릎을 맞고 고통을 호소한 뒤 좌중월 적시 2루타를 터뜨려 2루에 안착했지만 이범호 타석 때 또 한번 고통을 호소해 결국 대주자 김민식과 교체됐다.
안치홍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 X-레이 검진에 나섰고 검진 결과는 '뼈에 이상 없음'으로 나왔다.
KIA 관계자는 "병원에서 검진한 결과, 안치홍의 뼈에는 이상이 없고 단순 타박상으로 나왔다"라고 전했다.
[KIA 안치홍이 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4회초 무사 1루 1타점 2루타를 터뜨린 후 김태룡 1루코치에게 무릎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사진 = 잠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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