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한화와 두산의 9번째 맞대결이 뒤로 미뤄졌다.
KBO는 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간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즌 9차전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고 밝혔다.
최근 양 팀의 분위기는 극과 극이었다. 한화는 3연승을 달리며 상승세였던 반면 두산은 이번주 1승 4패에 그치며 공동 5위까지 떨어진 상황이었다.
이날 한화에서는 김재영, 두산에서는 마이클 보우덴을 내세워 승리를 노릴 예정이었지만 비로 인해 무산됐다.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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