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KIA 4번타자 최형우가 10년 연속 100안타란 금자탑을 쌓았다.
최형우는 2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와의 시즌 12차전에서 4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 1회초 2사 1루에서 중월 적시 2루타를 터뜨렸다.
임찬규를 상대로 적시타를 터뜨린 최형우는 시즌 100번째 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KBO 리그 역대 8호인 10년 연속 100안타의 주인공이 됐다.
KIA는 최형우의 적시타로 1점을 선취, 1-0으로 앞서 나갔다.
[최형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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