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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준호와 그의 팬 김민형은 예능감까지 빼닮은 스타와 팬이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는 멤버들의 팬들과 함께 마라도로 떠난 ‘팬심여행’ 마지막 이야기와 강원도 영월로 떠난 ‘워킹 홀리데이’ 첫 번째 이야기로 꾸며졌다.
이날 출연진과 팬들은 잠자리 복불복으로 이구동성 퀴즈에 임했다. 김준호와 그의 팬 김민형은 퀴즈가 출제되기 전부터 정답이 될 만한 것들을 공유하며 의욕을 불태웠다.
하지만 결과는 달랐다. 단 한 문제도 제대로 된 정답을 맞히지 못했던 것. 두 사람은 예측불가 오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심지어 김준호가 한 성형 시술을 물었을 때는 두 사람 모두 “유일용 바보”라며 메인PD를 저격해 폭소케 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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