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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스파이더맨: 홈커밍' 제이콥 배덜런이 톰 홀랜드의 열정을 언급했다.
2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 V라이브에는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감독 존 왓츠 배급 소니픽쳐스)의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와 제이콥 배덜런이 출연했다.
제이콥 배덜런은 톰 홀랜드가 '스파이더맨'이 된 것과 관련해, 그의 노력을 극찬했다. 제이콥은 "톰이 진짜 열심히 준비하고 활동적으로 촬영했다. 정말 인정해주고 싶다. 존경한다. 톰이 정말 열심히 해줬다"라고 말했다.
이에 톰 홀랜드는 "제이콥의 첫 영화 출연이다. 처음 출연이라서 긴장할 수도 있는데 그만큼 열심히 하고 잘 소화했다"라며 "영화를 보면 제이콥에게 사랑에 빠지지 않을까 싶다"라고 밝혔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아이언맨에게 발탁되어 시빌 워에서 활약을 펼치며 어벤져스를 꿈꾸던 스파이더맨이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 벌처에 맞서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5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V앱 영상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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