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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이준익 감독의 ‘박열’이 개봉 5일째인 7월 2일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박열’은 개봉 5일만인 7월 2일 오후 1시 7분 기준 누적 관객수 100만명(영화진흥위원회 통합 전산망 배급사 집계 기준)을 돌파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약 780만 관객수를 돌파한 2017년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 ‘공조’와 같은 속도다.
이는 실화가 주는 뜨거운 감동의 메시지와 작품에 대한 폭발적인 호평만으로 이뤄낸 결과여서 깊은 의미를 지닌다는 평이다.
‘박열’은 이준익 감독을 비롯한 영화의 주역들의 100만 돌파 기념 특별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준익 감독과 이제훈, 최희서, 김인우, 민진웅, 김준한은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하며 특급 팬 서비스를 선보여 관객들의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박열’은 1923년 도쿄, 6천 명의 조선인 학살을 은폐하려는 일제에 정면으로 맞선 조선 최고 불량 청년 ‘박열’과 그의 동지이자 연인 ‘후미코’의 믿기 힘든 실화를 그린 영화다.
[사진 제공 = 메가박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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