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KIA가 6연승으로 화려한 일주일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KIA 타이거즈는 2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12차전에 7회 강우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13-4 대파.
이날 KIA는 양현종이 5⅓이닝 8피안타 4실점으로 시즌 11승을 챙겼고 7회초 김주찬의 중전 적시타로 10점째를 따내면서 6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으로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경기 후 김기태 KIA 감독은 "투타 모두 집중력을 잃지 않고 경기에 임해줘 고맙다"라면서 "한 주 동안 고생 많았다"라고 말했다.
[김기태 KIA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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