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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가 ‘스파이더맨:홈커밍2’의 시간적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2일(현지시간) 토론토 선과 인터뷰에서 “우리는 ‘시빌워’ ‘홈커밍’ ‘어벤져스:인피니티워’ ‘어벤져스4’ ‘홈커밍2’ 5편의 스토리라인을 보고 있다. 피터 파커를 위한 놀라운 다섯 개의 여행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시빌워’는 ‘홈커밍’의 오프닝과 연결돼있다. 두 편의 ‘어벤져스’ 영화가 나오는 동안 스파이더맨은 계속 고등학교를 다닌다”고 말했다.
또 “22편의 마블 영화는 2019년 5월 ‘어벤져스4’와 함께 끝난다. 그리고 두달 뒤인 2019년 7월 5일 피터 파커와 스파이더맨이 그 이후의 이야기로 우리를 안내한다”라고 밝혔다.
‘스파이더맨:홈커밍2’는 ‘어벤져스4’가 끝난 뒤에 벌어지는 일을 다룰 전망이다.
케인 파이기는 최근 “이전에는 본 적이 없는 빌런이 ‘스파이더맨:홈커밍’에 등장한다”고 예고한 바 있다.
한편 ‘스파이더맨:홈커밍’은 ‘시빌 워’ 이후 어벤져스를 꿈꾸던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과 함께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 벌처(마이클 키튼)에 맞서며 진정한 히어로 스파이더맨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사진 제공 =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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