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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가 데뷔 후 첫 팬 사인회를 열었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3일 밝혔다.
블랙핑크의 팬사인회는 2일 분당 AK플라자에서 진행됐다. 이날은 블랙핑크가 신곡 '마지막처럼'으로 첫 음악프로그램 1위를 기록한 날이라 블랙핑크와 팬들 모두에게 특별한 날이었다.
블랙핑크는 "오늘이 데뷔 후 첫 팬 사인회인데 여러분들과 이렇게 만나게 되서 너무 설레고 행복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저희 오늘 '인기가요'에서 1위를 했는데 너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 덕분입니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릴게요"라며 감사의 인사도 전했다.
블랙핑크는 지난 1일에는 '마지막처럼' 발매를 기념해 아이스크림 트럭 '역조공' 이벤트로 남다른 팬사랑을 선보였다. 행사가 열린 팝업스토어 주변은 좋지 않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블랙핑크를 보기 위한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뤄 블랙핑크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블랙핑크는 팝업스토어를 찾아준 팬들에게 시종일관 밝은 미소로 손을 흔들며 직접 아이스크림을 나눠주는 등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블랙핑크는 오는 8월 9일 일본에서 정식 데뷔 앨범을 발표한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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