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2017 외국선수 트라이아웃 참가 등록을 마친 외국선수가 추가됐다. 총 191명이다.
KBL은 3일 2017 KBL 외국선수 트라이아웃 참가 등록을 마친 외국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달 27일 있었던 1차 집계 당시와 비교해 3명 늘어난 191명이 참가 등록을 마쳤다.
추가된 3명 모두 KBL 경력이 없는 신입 외국선수들이다. 샘 기벤스(28), 말콤 그리핀(26), 엘스턴 터너(27) 등 추가로 등록된 3명의 신장은 195cm 이상으로 표기됐지만, 정확한 신장은 트라이아웃 참가 이후 진행되는 신장 측정을 통해 밝혀질 예정이다.
한편, 2017 외국선수 트라이아웃 및 드래프트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트라이아웃 참가 등록을 마친 191명의 외국선수 가운데 KBL 경력 선수는 ‘최장수 외국선수’ 애런 헤인즈, 크리스 다니엘스, 마커스 블레이클리 등 22명이다. NBA 경력을 지닌 외국선수는 조시 칠드레스 포함 18명이다.
▲ 2017 KBL 외국선수 트라이아웃에 등록된 경력자
어센소 엠핌, 로드 벤슨, 마커스 블레이클리, 키스 클랜톤, 아이라 클라크, 크리스 다니엘스, 브라이언 데이비스, 에릭 도슨, 조쉬 달라드, 마이클 더니건, 션 에반스, 애런 헤인즈, 허버트 힐, 델본 존슨, 제임스 켈리, 제임스 메이스, 웬델 맥키네스, 리카르도 포웰, 대리언 타운스, 커스버트 빅터, 타일러 윌커슨, 리온 윌리엄스
[KBL 외국선수 트라이웃. 사진 = KBL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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