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이자벨 위페르 주연의 ‘엘르’가 누적 관객수 3만 명을 돌파했다.
‘엘르’는 언제나 당당하고 매력적인 게임 회사의 대표 미셸(이자벨 위페르)이 자신의 일상을 깨뜨리는 충격적인 사건을 겪은 뒤 홀로 범인을 추적하면서 벌어지는 감성 스릴러.
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엘르’는 2일까지 누적 스코어 3만 243명을 동원했다. ‘박열’ ‘리얼’ 등 화제작과 다수의 예술영화관에서 개봉한 <옥자> 등 신작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25개의 상영관수로 이뤄낸 결과다.
‘엘르’는 7월 4일 열리는 7월의 CGV아트하우스 DAY 상영작으로 선정돼 더 많은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CGV아트하우스 DAY는 매월 작품성을 갖춘 화제의 독립, 예술영화 1편을 전국 CGV에서 확대 상영하는 행사다. 7월 4일 오후 8시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CGV 강변, 구로, 대학로,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상암, 신촌아트레온, 압구정, 여의도, 동수원, 소풍, 오리, 인천, 광주터미널, 대구, 대전, 서면, 천안펜타포트, 목동, 성신여대입구, 영등포, 왕십리, 중계, 부평, 북수원, 의정부, 죽전, 판교, 평촌, 강릉, 구미, 김해, 대연, 마산, 센텀시티, 울산삼산, 원주, 창원, 청주지웰시티, 춘천까지 총 39개 극장에서 7천원에 상영된다.
특히 당일 각 극장에서 선착순 10명에게는 ‘엘르’ 스페셜 포스터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소니픽처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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