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NC 다이노스가 지난달 29일 마산용마고에 바람막이 점퍼를 전달했다.
마산용마고는 5월 열린 제71회 황금사자기에서 준우승의 좋은 성적을 거뒀고 NC는 연고지역 아마야구 발전을 위해 지역 내 해당 학교가 전국대회 입상 시 야구용품을 지원하고 있어 이번 지원이 이뤄졌다.
기존에 야구용품을 지원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연고지역 팀이라는 소속감을 가질 수 있도록 감독 포함 총 56명의 선수단에 NC 공식 물품업체인 ATC와 함께 바람막이 점퍼를 전달했다. ATC 바람막이 점퍼는 평상시 교복에도 입을 수 있는 디자인으로 야구선수와 고등학생 두 가지 역할을 착실히 해내고 있는 선수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됐다.
유영준 NC 단장은 "지난 3월 연고지역 리틀∙초∙중·고교 아마추어 42개 야구팀에 1.6억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지원했는데 용마고의 전국대회 준우승으로 한 번 더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우리 지역 학생선수들의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준비했다. 다시 한 번 축하의 말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사진 = NC 다이노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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