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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종반부 전개에 돌입한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 3일 밤 방송된 '쌈, 마이웨이' 13회는 시청률 12.6%(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12회 방송분의 11.9%보다 0.7%P 상승한 수치다.
고동만(박서준)과 최애라(김지원)가 알콩달콩 로맨스를 이어가고, 황복희(진희경)의 정체가 조금씩 드러나는 등 종영까지 3회를 남겨둔 '쌈, 마이웨이'에서는 종반부 전개가 펼쳐지고 있다.
한편, 이날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는 시청률 8.5%와 8.8%를,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은 시청률 6.6%와 7.3%를 기록했다.
['쌈, 마이웨이'. 사진 = 팬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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