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삼성이 선수단 개인 향상을 위해 대니얼 러츠 기술 코치를 초빙했다.
서울 삼성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선수단 개인기술 향상을 위해 러츠 기술 코치를 초빙했다"라고 전했다. 러츠 코치는 향후 7주간 슈팅과 풋워크에 대해서 지도할 예정이다.
2016년에 이어서 다시 삼성을 찾은 러츠 코치는 크로아티아에서 주로 활동하며 20여년간 지도자로 활동했다. 특히 크로아티아 출신의 NBA 선수들을 대상으로 개인 훈련 코치 경험도 있다.
러츠 코치는 "작년에 이어서 다시 올 수 있게 돼 감사하다. 지난 시즌 썬더스의 성적이 좋아서 매우 기뻤다. 작년보다 조금 더 세밀한 지도를 통해 선수들의 기량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대니얼 러츠 코치. 사진 = 삼성 농구단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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