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류승완 감독의 ‘군함도’ 러닝타임이 132분 11초인 것으로 확인됐다.
4일 영상물등급위원화에 따르면, 이 영화의 러닝타임은 132분 11초로 나타났다. 현재 등급 심의가 진행 중이다.
여름 시장 블록버스터로는 너무 짧지도, 길지도 않은 적당한 분량이다. 2014년 여름 극장가를 휩쓸었던 ‘명량’의 러닝타임은 128분이었다. ‘군함도’와는 4분 차이다.
영화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 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 불림)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베테랑'으로 1,341만 명을 동원한 류승완 감독과 대한민국 대표 배우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의 만남이 더해져 2017년 최고 기대작으로 평가받는다.
7월 26일 개봉.
[사진 제공 = CJ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