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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탄생한 아이돌 그룹 워너원의 첫 화보가 공개됐다.
워너원은 매거진 퍼스트룩와의 화보촬영에서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이날 촬영은 11명 각각의 개인 컷, 유닛컷, 단체 컷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첫 싱글 컷의 주인공은 최종 순위 1위이자 #30대픽 이라는 유행어를 만든 주인공인 멤버 강다니엘. 국민 프로듀서에게 화답이라도 하듯 촬영 내내 특유의 미소를 보였다.
귀여운 표정으로 현장의 모든 여자 스태프들을 설레게 한 박지훈, 진지하면서도 아련한 표정과 제스처를 보여준 맏형 윤지성까지 매력을 뽐냈다.
현장에서 멤버들이 만장 일치로 뽑은 베스트 모델은 옹성우였다. 카메라 셔터가 눌리자 마자 프로페셔널하게 변신, 강렬한 눈빛 연기를 선보인 상남자 모습에 촬영장의 모든 스태프들도 감탄했다는 후문.
어색해 했지만 이내 자신만의 매력을 보여주었던 김재환, 우수에 젖은 눈빛으로 스텝들을 감탄 시켰던 이대휘, 첫 컷부터 A컷이 보장 되었던 신비로운 마스크의 황민현, 모델 못잖은 프로포션으로 멋진 비주얼을 완성한 라이관린, 강렬한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박우진,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 하성운, 심쿵하게 했던 조각 같은 마스크의 배진영까지 11명 개개인의 매력들을 가감없이 방출했다.
촬영 막바지 해질녘의 햇살을 맞으며 잔디밭에 누워 진행된 커버 촬영에서 워너원은 순수하고, 귀엽고, 통통 튀는 매력은 물론 섹시한 남성를 뽐냈다.
오는 6일 137호에 실렸다.
[사진 = 퍼스트룩 매거진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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