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고산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조은교(11), 박성현(11) 학생을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하고, 재학생 40 여명을 고척 스카이돔에 초청했다"고 4일 밝혔다.
넥센은 고산초등학교에 대해 "고척 스카이돔 맞은편에 위치한 구로구 소재 초등학교"라고 소개한 뒤 "넥센 히어로즈는 지역 어린이에게 야구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밀착 활동을 강화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또 경기 전 오후 5시부터 15분 간 A게이트 앞 내부복도에서 오주원, 이보근, 금민철의 사인회도 열린다. 오후 4시부터 선착순 40명에게 사인회에 참가할 수 있는 번호표를 배부할 예정이다.
[사진=넥센 히어로즈 엠블럼]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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