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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KBS 웹예능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이하 '아드공')의 옆집소녀가 KBS 2TV '뮤직뱅크' 무대에 선다.
4일 '아드공'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옆집소녀가 14일 '뮤직뱅크'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아드공'은 인기 걸그룹 멤버 7명이 드라마 대본을 쓰고 연기를 하는 국내 최초 드라마 미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멤버들이 직접 쓴 대본으로 드라마 '꽃길만 걷자'가 탄생했다.
레드벨벳 슬기, 아이오아이 전소미, 마마무 문별, CIVA 김소희, 오마이걸 유아, 러블리즈 수정, 소나무 디애나가 '아드공'에 출연했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가상 걸그룹 옆집소녀를 결성해 팬들을 양산했다.
한편 '아드공'은 지난 3일 종영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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